안녕하세요, 차종은 아우디 C7 A6 50TFSI이고 앞뒤 디스크와 패드 한대분 교체 예정입니다.

애프터 패드로 검색 후 선택지가 TRW/Textar/Jurid/Pagid 중으로 좁혀졌는데 가격도 대동소이하고 검색해보면 평도 거기서 거기로 순정형 패드로서 다들 나쁘지 않은듯 하네요.

찾는건 모든 면에서 최대한 순정에 가까운 제품으로 찾고있습니다. 독일차 순정 패드(세미메탈릭)답게 분진 적당히 있으면서 제동력 준수하고 내열성도 최소한 어느정도는 되는 QC 잘 되어 두루두루 괜찮은 순정형을 원합니다.

여담인데 현재 교체할 것이 순정디스크에 순정패드인데 서울 시내의 주행 환경 때문인지 이차나 다른차나(A4) 매번 패드가 꽤 빨리 닳는거 같습니다. 엊그제 세트로 교환한거 같은데 벌써 교환하네요.. 예전에 A4에 페로도 DS2500~DS3000급 패드 썼을때는 딱 6개월만에 백플레이트 닿기 직전까지 갔고 일반 패드라도 체감상 2년쯤 되면 다 닳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과격한 브레이킹이 많기는 커녕.. A6는 가끔 빼고는 시내나 고속도로나 90% 이상이 2천알피엠 미만/고속도로 2차선의 느긋하고 여유 있는 주행 환경인데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그래서 수명은 특별하게 지우개 수준만 아니면 될것 같습니다.

일단 브렘보나 TRW는 세라믹과 세미메탈릭 제품군이 모두 있는듯 해서.. 따로 문의하기 귀찮기도 하고.. 일단은 textar/jurid/pagid 중에서 생각중입니다.
세 브랜드 중에선 뭐가 조금이라도 우위일까요?

참고로 로터는 TRW를 만족스럽게 썼던 기억에 TRW로 앞뒤 하려고 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