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F쏘나타 1.6T를 패밀리카로 운용하고 있는 고동환입니다.
일전에 고속 주행 상황에서 급작스런 국지성 폭우가 내려 급브레이크를 밟았었는데요.
정말 갑자기 확 퍼붓는 순간 너무 놀라 반사적으로 브레이크를 잡게 된 상황입니다.
그간 일상주행범위에서 급작스런 상황에서도 순정브레이크와 MXM4타이어 덕분에 만족했었는데, 이번상황에서는 타이어 대비 패드의 제동력이 부족하지 않나 싶도록 죽 밀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패드를 교환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프릭사s1과 하드론 정도는 홈페이지 정도 살펴봤는데요. 일상주행용에 조금 더 나은 고속제동력을 갖춘 정도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어떤제품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혹여 급작스런 비땜에 수막현상으로 밀렸던걸까요? ABS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패드 바꾸는 김에 드레스업정도의 로터교환을 생각했습니다. KGC RS제품이 순정과 동사이즈에 사선 및 타공 가공이 되어 있어 눈여겨보고 있는데요.
순정대비 장단점이랄게 있을까요? 내열성이랄까, 경량이랄까. . .
아니면 비슷한 가격대에 추천해주실 만한 로터가 있을까요?
제차 순정 로터 사이즈는 304mm 28t정도로 알고있는데, 세부 수치까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