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SM5에 TG그랜저 오토미션쿨러를 장착했읍니다.

 

가다서다 반복되는 시내주행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데 막히지않는 내부순환도로나 고속도로를

RPM을 높지않게 쓰며 5분이상 주행하면 수온계가 정상수온(수온게이지 중간정도)에서 절반 즉,

 밑에서 위로 4/1지점에 위치합니다.

이러다가 신호대기위해 정지하면 서서히 수온계 절반정도의 정상수온으로 서서히 올라옵니다

 

그러고 보니 여름과 가을에도 살짝 이런증상이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처럼 낙하폭이 크지않고 미비해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했던거 같읍니다.

히터바람은 정상적으로 잘 나옵니다.

 

주위에 조언을 구하니 의견이 여러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첫째, 구형 SM5의 고질병인 썸머스탯이 맛이 간거다.

둘째, 오토미션쿨러에서 냉각된 미션오일이 유온보정을 위해 라디에이터를 통과하면서 수온을

          떨어뜨리는거다.

          수온 4/3정도의 과열이면 문제가 되겠지만, 4/1정도면 살짝 과냉은 괜찮다... 그냥 타라~

 

  (의문?)  그렇다면 오토미션쿨러가 순정장착된 차들은 이런 증상이 없는데 어째서 제 차만 이런 증상이 나올까요?

                오토미션쿨러의 인,아웃라인이 잘못 장착된것일까요?

 

이렇게 의견이 나눠어지는데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