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4 b6 2리터 차량을 타고있습니다


밑에 유승민님 답변에 충격을 받은 부분이 있어서 여쭙니다


얼마전에 냉각수가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하고는 별 생각없이


캐스트롤 냉각수를 증류수와 섞어서 보충해 주었구요. 그 이후에도 살짝 줄어든 감이 보여서


아우디 딜러에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진단결과는 헤드교환이라고만나오더군요..


제 차는 스바루 딜러에서 다른 고객이 트레이드인 해 놓고 간 차를 제가


중고로 인수했고 스바루 측에서 3년 3개월 175천 메카니컬 워런티 적용된상태입니다


따라서 아우디 측에서는 이걸 알고 그냥 앗세이로 헤드를 갈아버리려고 하는 모양인데요


(여기까지는 뭐 저도 환영입니다만..-_-) 가스켓문제인지 헤드 문제인지 그냥 인보이스에


헤드교환이라고 써있고 현재 스바루측의 authorisation number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던 어제 암 생각없이 보다가 유승민님께서 언급하신 g12에 관해 보고는


매뉴얼을 봤더니.. 아뿔싸 .. 제가 사고를 친것이었더군요..


g12가 아닌 일반 냉각수를 보충한지는 약 2주쯤 되었고 현재 1천킬로 미만 주행한 상태입니다


워런티 보이드는 아마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차후를 대비해 다시 g12로 냉각수 교환을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들어간 (g12+일반) 혼합 냉각수를 버리고


증류수만 넣고 2-3회 플러싱 후에 g12+증류수 조합으로 채워도 문제가 없으련지


궁금합니다 g12는 얼마쯤할런지 모르겠지만 매뉴얼 봐도 용량이 얼마나 필요한지 나오지 않더군요


(바빠서 대충봤습니다만)


지금이라도 플러슁 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이게 핵심질문입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