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드라이빙 스쿨은 1-2회 들어봤고, 이번달에 태백 라이센스B도 따 두었습니다.
서킷은 총 5-6번 타보았는데 어찌하다보니 안산, 용인, 태백 모두 다 타봤습니다.

하지만 완전 초보입니다. 무서워서 연석 한번 밟아본적도 없고, 코너에서 타이어 스퀼음은 헤어핀이 아니면 내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난데 없이 드리프트를 배워 보고 싶은데 이런것 가르쳐 주는데는 없을까요?

테드주인장님 글에서, 미국인가 어딘가에서 드리프트스쿨 들었다고 하신 글을 봤는데, 미국이나 유럽까지 갈 여유는 없구요, 국내라면 가장 좋겠지만 일본까지도 좋습니다. 대신 일본이라면 일본어를 전혀 못하니 가이드가 있던지 최소한 영어로 가르쳐 주어야 들을 수 있겠지요. 물론 영어도 잘 못하지만 아예 전혀 모르는 일본어보다는 낫겠지요.

어느날 갑자기, 남자라면 죽기전에 서킷에서 드리프트 한번쯤은 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공도에서 연습하는 위험한 행동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원래는 남자라면 자동차로 300은 한번 넘겨 봐야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것은 해보기도 전에 흥미를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