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차량복원을 하려고 준비하고있습니다.

 

제계획은 정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제손으로 해내고싶다는 생각에 일을 시작했는데요

 

진척상황이라고 해봐야 현재 조그마한 가건물로 개인 차고를 만드는중이구요

 

일본에서 제차량 (69'alfa Jr.)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사람과 얘기중인데, 다음주중에

 

넘어가서 오버홀하는데 필요한 교환부품들을 구입해올 예정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한것이 엔진오버홀의 난이도 입니다.

 

일단 일본미케닉은 리스크가 너무크니까 본인이 작업해서 보내겠다하고,  제가아는

 

미케닉한분도 괜시리 돈없애지말고 맡기고 오라는데 전 제손으로 해보고싶거든요.

 

 

사실 엔진에대한 기본지식조차 없어 오늘 교보문고가서 정비사 자격증 책좀 구입하러갔는데

 

그것도 뭘사야 할지 몰라서 해메고 왔습니다.

 

엔진에 지식이 있으신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과연 제가 책으로 공부해서 오버홀을 끝마칠 수 있을까요?

 

짧은 생각으로, 구조파악하고 분해한 순서대로 조립해야지... 정도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어려움이 생각보다 클것이라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만,

 

가능하면 제손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엔진공부를 하고싶은데 괜찮은 책을좀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생각없이 벌인일이 점점커지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