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바보같은 질문입니다만...

CVT의 경우 평상시에는 3~4천 rpm이상 올릴 일이 없는데요..


CVT를 타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이건 변속을 한다기 보다는

원하는 rpm을 고정하는 식으로 운전하게 됩니다.

즉 천천히 가고 싶으면 2천 rpm고정하면 rpm은 고정되어 있고 속도가 죽 올라가고..

빨리 가고싶으면 3천, 더'빨리가려면 4천 이런식이거든요


풀악셀을 하면 6천 rpm (아마도 레드존)에 고정된 상태로 천천히 속도가 올라가는

그런식의 가속이 됩니다.


기분상 이거 변속기에 무리 가는거 아닌가 하는 찜찜한 느낌이...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과속주행을 하는 경우

일반적인 승용차는 아무리 밟아도 최고단에서 레드존까지 가지는 않습니다만

이차의 경우 풀악셀을 하면 무조건 레드존 입니다.

물론 가속은 되지 않으니 의미 없을 것 같고

거기서 약간 엑셀을 떼어주면 rpm이 내려오니 그 상태로 주행하는 것이 맞는 것 같긴 한데

만약 고속도로에서 완전 풀악셀로 계속 운행한다고 하면..(10분? 1시간?)

차에 문제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