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7년동안 개발된 차량들의 경우에는 전/후륜 기반의 4륜 구동 시스템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전륜 구동 기반의 시스템들은 상대적으로 후륜으로 가는 시스템의 무게와 구조 때문에 토크의 총합에서 조금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X-drive, 4motion/quattro, 4matic 시스템이라고 하더라도 차량의 플랫폼이나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그 구동 방식이나 제한이 많이 다릅니다. 

전 후륜 clk350 과 volvo s80 v8 awd 두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벤츠는 6년동안 타고있고 volvo s80 v8 awd 는 이제 가져와서 만키로 정도 운행 하였구요

 볼보가 세단 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스포츠성을 느끼기 힘들던데요 .

그냥 그당시 야마하 엔진을  장착한 가장 가벼운 8기통 엔진이였고 전륜기반 토크배분 4륜이란 점

할덱스 사의 ...아무튼 두차종을 운행할때 volvo든 clk 든 운행은 좀 하드하게 하는스타일인데 너무 둔해서 그런지

전 잘모르 겠더라구요 ㅎ 확실한건 스포츠성은 후륜..4륜을 떠나 차무게에서 오는 느낌이 가장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볼보타다 벤츠 타면 날라다니겠더라구요 ㅎㅎ벤츠가 몆백키로 가벼워서 볼보타다 벤츠타면 완전 스포츠카 느낌나던데

ㅎㅎ 그냥 궁금하면 타보고 자신이 느껴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

여러 의견 및 정보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구동력 분배가 0:10부터 10:0까지 다 가능한 AWD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AWD가 더 많습니다. 구동력 분배가 제한적인 방식의 경우에, 전륜 기반이면 보통 전0:후10 같은 구동력 분배가 안 됩니다. 10:0은 되는데, 반대 방향으로는 5:5가 한계거나 2:8-3:7까지만 되는 경우가 많죠. 포커스RS도 드리프트 모드를 켜야 겨우 3:7 비율이 끝이고, CLA45는 5:5까지만 됩니다. 반면 후륜기반들은 0:10이 대부분 가능하고, 10:0이 안 됩니다. 후륜으로 대부분의 동력을 못 보내면 드리프트가 당연히 잘 안됩니다.

같은 회사의 사륜시스템도 차종이나 세대에 따라서 차이가 있더군요. 상황에 따른 장단점이 있어서 용도를 정확하게 모른다면 어떤 시스템이 더 좋은지 고르기 힘들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콰드로를 한번 맛보려고 TT를 타는데 솔직히 저처럼 남쪽지방 살고 100% 포장도로 주행, 스포츠주행 거의 안하는 사람에게 awd는 낭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