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YF가 10만을 넘었습니다.

동력계통 보증이 10만까지인데요

엔진소리 큰 것이 영 꺼림칙하기도 하고 보증 끝나기전 한번 가봐야 겠다 싶어 보증수리 예약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내시경이나 진단을 외부에서 받아보고 나서 보증수리를 요구할 생각이었는데

요즘 들어보니 일단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오일이 줄어들기 시작해야 하는 것 같은데

제차는 그런 증상은 없더군요

 

현대자동차 서비스에 물어보니 내시경장비는 센터에도 있으니 와봐라 해서

큰맘먹고 연차까지 내고 갔는데 T.T

아참 제차는 누우엔진입니다. 공식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엔진은 아니지요

이럴수가 cvvl 시동시 소음해소를 위한 ecu 업데이트가 있는 것입니다.

블루핸즈에서 했어도 되는 작업인데..

 

내시경을 요구해볼까도 했지만

어짜피 내시경에 흠집이 조금 있다 한들 어느정도인지 판단할 방법은 없기에

나중에 고장나면 고쳐서 타야지 뭐.. 하고 그냥 나올 수 밖에 없었네요..

괜한 연차만 낭비...


여전히 소음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진동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