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수입 및 인증관련 게시물을 정독한 후 많은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다만 직접 구매하려는 차가 아무래도 일반적인 차량은 아니기에 다른 부분은 제쳐두고 배기가스와 소음인증의 난이도가

어떠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차량은 7500마일 남짓한 2010년식 콜벳 ZR1 수퍼차져 차량이고 휴스턴 현지에 가서 차량확인 및 결재 후 항까지 인도해 주는 조건으로 인보이스를 받았습니다.


포워딩 및 통관은 그닥 어려울것 같지는 않은데, 직접 인증과정을 진행하려고 하다보니 이게 어떨지 감이 서질 않네요.


대부분의 글에서는 OBD2 타입 신차에 가까운 연식&주행거리의 차량은 인증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하시고..


어떠한 글에서는 고출력 과급차량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들 하시고.. 


자영업이어서 시간이 많이 남는 편이라 직접 도면그리고 관계기관을 쫒아다니는건 큰 문제가 안되는데 배기가스 

및 소음은 전혀 예상이 되질 않네요..  한참 인증 시도하다가 결국 대행을 맡긴다면 그또한 비극이 아닐 수 없지만..

가급적이면 경험삼아 제 스스로 해 보고 싶습니다.


혹시 ECM 롬 플래싱을 할 수 있다면 디튠해서 출력이나 배기가스 수준을 순정보다 줄인다면 어떨까요?  워낙 배기량이 크다보니 그것도 한계가 있겠지만..


미국에서 가져온 SRT6 차량 직접 인증하신 어떤 회원분의 글을 읽고 갑자기 용기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


진심으로 조언 부탁 드리며 모든 답글에 미리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