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스러운 타이어들 많이 껴오다가...
이제는 가성비를 생각하자고 마음먹고 LE sport 를 구매했습니다...
225 45 18 과 245 40 18 입니다.
이 전에는 17인치를 사용했었구요..
245 45 17을 사용했습니다.. 타이어가 얼마 남지않아서 며칠전 교체를 했는데, 약 500km 정도 주행을 했고 적당한 브레이킹과 가속, 코너 등등 골고루 닳게 썼습니다..
아직 타이어 길들이기(?)가 안된것인지.. 횡그립이 너무 심하게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써온 타이어는
RE050A
CSC 3
Majesty
S1 noble
CP672
Efficient grip
PS3
정도가 되겠네요... 약 3년 동안 써본 타이어들 입니다..
LE sport 정도면, CSC3 나 Efficient grip 정도 레벨 또는 그보다 조금더 나은 그립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외로 그립이 너무 부족합니다..
게다가 슬라럼 또는 레인체인지시에는 차가 반박자이상 늦게 따라오는 불안한 거동마저 보여줍니다...
사이드월이 무르다고 생각하는것도 있지만, 편평비를 40까지 낮춘 상태인데고 불구하고 이렇게 불안한 횡이동(?)을 보여주는건 무엇때문일까요?
꾸준히 핸들을 감아 돌아나가는 코너는 그나마 괜찮은데, 조금만 불규칙한 노면의 코너링이나 좌우 선회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상태에서는 차량거동이 상당히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위에 글 쓴 내용은 동일차량셋팅에서 타이어와 휠만 변경 된 경우입니다..
17인치보다 18인치가 상식적으로는 더 안정감이 있을것으로 생각 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