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타이어랑 브레이크 관련 여쭤볼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차종은 2004년식 아우디 a4입니다. 2005년 이후 팔린 b7이랑 기본적으로 동일한 설계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여러 군데서 가끔 거론되는 부분인데 운동성을 중시한다면 인치, 편평비나 타이어 폭은 어느정도가 최적일까요?
보통은 순정이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나온 만큼 안정적이라곤 하지만 순정이 정말 '최적' 일까 약간의 의구심은 듭니다.
일단 순정에서의 선택지는 215/55/16, 235/45/17, 235/40/18 가 있습니다. 물론 17인치부터는 스포츠 서스펜션 옵션(댐퍼/스프링/스테빌 차이)과 매칭되고 여름용 타이어가 기본장착입니다.

문제는 동일차종 340마력 s4도 235/40/18인치가 순정 사이즈라...무게도 더 무겁고 순정출력기준 정확히 2배 차이나는데 같다는게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이차에 18인치면 모든면에서 득될게 없어보이는데..
아, 현재는 16인치가 장착되어 있는데 215/55에서 225/55로 한치수만 올렸는데도 둔탁함?묵직함? 같은게..특히 고속도로에서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요즘은 수익성과 디자인 때문에 그렇다 쳐도 이건 2000년대 초반인데..이때도 그런 영향이 없진 않다고 봐야될까요..

각설하고 [공차중량 1.6톤/220~230마력/35토크] 정도 되는 조건에 맞는 휠타이어 조건은 뭘까요?
(물론 달리는 차도 아니고 빨리 달려봤자 노르딕 스노타이어로도 마진이 많이 남는 정도긴 한데..그래도 그 짱짱한 느낌은 버릴 수가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