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955 를 보고있습니다. 입양하려구요.
연식은 2006년식 정도.
뭐, 957로 가면 좋겠는데, 아직은 총알의 압박이 심해서요.

지금 BMW E53 X5 3.0i 와 벤츠 W220 S350 을 타고있습니다.
오래된 수입차를 꽤 오랫동안 굴려봤기 때문에 한계점이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는 있는데, 포르쉐, 특히 카이엔에
대해서는 도무지 경험도, 지식도 없어서인지 막막하네요.

일단 정비 비용이나 소모품의 가격이 BMW 의 그것보다 높아서 유지비가 높다는 것은 알겠고.......제가 카이엔 955에 관해서들었던 고질병이라면 드라이브 샤프트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결함(?) 정도 입니다.

전체 교환할 경우 꽤 높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정도?

그외에, 카이엔 957 에 장착된 엔진의 실린더 스크래치 문제로 인한 정비 기록을 본적이 있네요.

실린더 스크래치는 포르쉐 차량에서는 종종 제기되는 메뉴인가 보더군요.

제가 궁금한 부분은,

실린더 스크래치 같은 문제가 955, 957 에 공통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인지,
(이는 오일 관리에도 기인한다고 생각은 되지만서도)

955 카이엔과 관련해서 위에 언급한 고질병 외에 특히 유의해야할 고질적인 이슈가 있는지,

주요 계통의 내구성(잔고장)은 어느 정도인지 (막연한 질문인데 비슷한 연식의 BMW 차량과 비교했을때)

등 입니다.

955 카이엔을 운행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언을 좀 얻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