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특별히 체계적으로 어느 모델을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싶어서 질문드리는게 아니라

그냥 가끔 지방에 가면 연식이 오래됐지만 외관상 관리가 잘된 구형 외제차들을 볼 때마다 신기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예컨데 구형 bmw3시리즈 차량 같은 것을 이야기하면

산골자기 지방이라고 하더라도 수입차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 카센터는 있는데

실제로 부품을 수급하고 수리하는 실력이 있는지 어쩐지는 제가 차를 맡겨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는데

의외로 그렇게 관리를 해서 가는 차들이 꽤 있는것이 보입니다.


저는 구형 기아자동차를 타는데, 지방에서는 부품을 구하지 못해, 지방업소를 가더라도 아는업소만 딱 정해놓고 그곳만 다닙니다. 부품센터에 전화를 해서 재고를 확인하면 어느지역이라도 부품이 있기는한데, 수급처가 정해져있고 동호회에 꽤 많이 의존을 합니다.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는 차를 타는 사람이 숫자가 적어서 구하기 어려운것일지는 모르겠는데


bmw 등 비록 구형이지만 타는 사람이 많고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차종이라고 하면

지방에서라도 부품수급이나 수리가 비교적 더 수월한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지역마다 특색이나, 사정이 달라서 전라도권, 경기도권, 경상도권이 각기 엄청나게 차이가 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