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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조나에서 1년 정도 사용할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에서 타던 차가 gti mk6 였기에 카랑카랑하게 나가는 차 보다는 좀 묵직하게 나가는 차가 끌립니다. 다행히(?) 혼자 있기에 차 선택의 제한은 없습니다. 기왕 기름도 싼 곳에 온 김에 6기통이나 8기통으로 생각중입니다. 5.7리터의 ram에서 나오는 사운드도 좋아합니다.
운용 패턴은 일일 주행 10마일 이내, 가끔 1~2달에 한번씩 LA 왕복 (800마일 정도)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예산은 1~2만불 사이가 될 것 같구요.
눈팅을 해보면 메인터넌스는 역시 일본차라는 의견이 지배적인것 같아서 렉서스나 인피니티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is350이나 gs37같은. 사실 06년 언저리의 550i 나 335i 도 끌립니다만 아무런 연고도 없는 타지에서의 정비는 끔찍할 것 같거든요. 오래 있을 것도 아니고...
회원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아리조나에서 1년 정도 사용할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에서 타던 차가 gti mk6 였기에 카랑카랑하게 나가는 차 보다는 좀 묵직하게 나가는 차가 끌립니다. 다행히(?) 혼자 있기에 차 선택의 제한은 없습니다. 기왕 기름도 싼 곳에 온 김에 6기통이나 8기통으로 생각중입니다. 5.7리터의 ram에서 나오는 사운드도 좋아합니다.
운용 패턴은 일일 주행 10마일 이내, 가끔 1~2달에 한번씩 LA 왕복 (800마일 정도)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예산은 1~2만불 사이가 될 것 같구요.
눈팅을 해보면 메인터넌스는 역시 일본차라는 의견이 지배적인것 같아서 렉서스나 인피니티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is350이나 gs37같은. 사실 06년 언저리의 550i 나 335i 도 끌립니다만 아무런 연고도 없는 타지에서의 정비는 끔찍할 것 같거든요. 오래 있을 것도 아니고...
회원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2016.07.02 23:03:08 (*.117.191.171)
딱 1년만 타실거면... 저와 제 주변 분들의 경험상, 토요타/혼다 차가 제일 무난합니다.
일단 7~8년 타기 전까지는 고장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 중고로 처분할때
정말 쉬워요. 미국에서 제 첫차가 4세대 캠리였는데, 8년 동안 13만 킬로 타면서 고장난거
라고는 히터 써모스탯 하나였습니다. 미국에서 잘 팔리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미국에서 10 여년 살다 보니 대형 픽업트럭이 묘하게 끌리더군요.
상남자라면 V8 트럭 아니겠습니까? ^^ 크루캡 있는 대형 픽업트럭들은 대형 세단보다 편한듯
합니다. LA 여행 800 마일은 왕복인가요? 편도인가요? 저는 MA-MI 왕복 1500 마일 출장을
혼자서 승용차로 두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13시간을 운전만 했더니 정말 미칠듯이 지겹더군요.
2016.07.04 15:57:33 (*.193.40.156)
애리조나에서 1년이라면.... W학교밖에 없을텐데요...
거기가 1년이내에 3개 다 가능하다고 하던가요? 아마 스케쥴이 밀려서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 캘리포니아에 J학교에 온지 2주되서 그냥 속편히 13년식 어코드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