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HD에 말 5~60마리만 더 붙여줘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장착한 인커스 킷과 브레이크에 약간의 보강만 하면 크게 밸런스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재밌는 차를 만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조금 더 부드러운 GTI 정도의 컨셉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해본 방법은 세타 엔진 스왑 혹은 감마 엔진에 터보를 얹는건데요, 생각보다 세타 엔진 스왑은 데이터가 거의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NA를 선호하는데, 여건 상 터보 인스톨이 훨씬 무난한 작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조만간 세라토 후속에 터보 모델도 출시 될 것 같구요.

일단, 세라토 후속 모델에 얹혀 나온다는 감마 터보 모델은 일단 나와봐야 알 것 같고, 현재 나와있는 애프터 마켓 터보 패키지를 보니 170 마력 내외의 세팅에 순정 클러치 대응하는 패키지가 있더군요. 정확히 몇 bar에 세팅한다는 정보는 없는데, GT 2052 터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과급 쪽은 전혀 아는게 없어서 그러는데, 이러한 저압 터보 세팅의 내구성과 성향(터보랙이나 연비 등의 전반적인 느낌)이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