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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용으로 차량교체가 필요하여 애타게 차량을 찾던중

98년식 SM520 수동변속기에 14만km의 주행거리, 무사고 이면서 차계부도 있는데다가

마침 RSM 연구원 1인소유차량이길래 시운전도 없이, 차량을 살펴보지도 않고 입양했습니다.

차주를 믿을만 하기에 과세표준액의 4배쯤 되는 가격임에도 바로 결정 ^^;

 

SM 매뉴얼은 처음 타보는데, 변속감이 꽤 하드하네요....

그래도 숏기어인 편이라 가속감은 참 좋아요 ^^ 오토매틱 동일 차종보다 2~3초 이상 빠른 느낌입니다.

 

요즘차들의 변속감이 '스르륵' 이라면 이놈은 '철커덕' 하는 느낌인데....원래 그런건지요....???

클러치도 14만동안 교환된적이 없어서 그런지 답력이 거의 스포츠카 수준에, 미트되는 지점도

깊어서....익숙해지는데 좀 걸릴듯 합니다. 원래 이렇게 무거운 건가요???

 

이 차종 아시는 분들의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__)(--)

 

p.s 댐퍼나 하체쪽에 소모품을 좀 갈고싶은데 추천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