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에 밟히는 녀석이 있습니다. 

2010년식 BMW 320i CP E90인데 35천 정도 주행했고 완전 무사고에 컨디션도 연식대비 매우 좋아서 가격은 좀 비싸도 (1890만원)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적지 않지만 고만고만한 월급쟁이 수입에 유지비가 얼마나 들어갈지 가늠이 안되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된 이후로 150Km/h를 넘겨본 적이 거의 없었지만 와인딩을 재미있게 돌아나가는 것은 여전히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