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BMW E46 M3 2005년식 입니다. 


차량이 아무래도 년식 및 키로수 (9만) 이 되다보니, 하체 부싱류 관련부품들을 싸그리 갈때가 돼서 부품을 모조리 주문해다 쌓아두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부품만 오면 한방에 모조리 작업할 예정입니다만, 작업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앞/뒤 브레이크 로터, 패드, 스틸호스, 패드센서, 브레이크 오일 교체


2. Autosolutions Short Shift Kit (숏쉬프트킷) 장착 - 중통 내리고 작업해야함


3. 2번 작업 할때 같이 미션 마운트 교환


4. CDV (클러치 딜레이밸브 제거)- 역시 2번 작업시 같이 해결


5. 드라이브샤프트 마운트 (연탄) 및 센터베어링 교체 - 역시 숏쉬프트 킷 장착시 중통도 내리고, 이거 교체하느라 분해시 숏쉬프트 장착이 더 용이해지므로 함께 작업


6. 리어 트레일링암 부싱 교체 - E46의 경우, 리어 트레일링암 부싱은 특별히 개발된 도구가 없으면 교체해야 하는 부싱을 끄집어내는게 말도안되게 힘든 작업이라 별도의 도구가 필요함 (복잡한건 아니고, DIY로 만들어 쓰는 사람들도 여럿 봤음 - 미국포럼 기준) 교체 후 얼라인먼트도 볼 예정


7. 뒷 머플러 우측 마운트 교환 및 머플러팁 장착 (용접방식이 아닌, 교환방식이라는데 확인 필요함)


8. 엔젤아이 장착 및 깜빡이 교환 - 요건 DIY로도 어렵진 않지만, 작업 해버리는김에 기냥 모조리~


실질적인 큰 작업은 1-6번 정도겠네요. 그래봤자 단순한 교환이지만~


서울 및 서울 근교에 위치한 업체중 상기 작업을 여러번 해본 경험이 있거나, 추천해 주실만한 업체 댓글 혹은 쪽지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부품은 제가 모두 공수해 가기 때문에, 가급적 공임이 저렴한 곳이 좋겠죠.. 가뜩이나 여러작업 할꺼라서 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