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7월에 체코,폴란드,오스트리아 3개국 18일 렌트카 여행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미 체코 프라하인아웃으로 항공권을 구매했으며 2월달까지 렌트카와 숙박업소를 모두 예약할 생각합니다~
렌트카는 스코다 파비아나 폭스바겐 폴로,골프정도 생각하고있으며 수동이 가격이 싸서 수동으로 선택할생각입니다
2명여행인데 친구는 면허가 없어서 저 혼자서만 운전합니다~
동유럽의 자동차,바이크 관련해서 명소를 찾고있는데 독일은 엄청 많은데 동유럽은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가기로 결정한곳은 오스트리아의 매틱호펜(Mattighofen)에 있는 ktm본사와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로드(GROSSGLOCKNER HIGH ALPINE ROAD,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10위안에 들더군요)
그외에는 딱히 갈만한곳이 없어보이는데 혹시 이 3개국중에서 추천해주실만한 곳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터쇼,드라이빙코스,자동차본사등 다 좋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뮌헨에 bmw 박물관은 저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곳으로는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 주변 경치가 좋아서 무척 달리기 좋구요. 장쯔부르크 부근 전반적으로 기분좋게 달릴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베를린(독일) - 브로츠와프(폴란드) - 크라쿠프(폴란드) - 프라하(체코) - 할레(독일) 드라이브를 했는데, 베를린 - 브로츠와프구간은 도로 정비가 무척 안되어 힘들지만 보르츠와프 - 크라쿠프 구간은 이번에 새로 닦은 고속도로라 달리기는 좋았었습니다. 프라하 북동쪽의 믈라다볼레슬라프에는 스코다 박물관이 있구요. 프라하에서 드레스덴 유리공장짜기 1시간 30분 거리니 유리공장도 살짝 보는건 좋지싶습니다. 프라하에서 2시간 거리에 라이프치이헤는 포르쉐공장과 BMW공장도 견학하실수 있구요. 혹시 이쪽으로 오시면 제가 사는 동네라 예약같은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폴란드랑 체코는 독일과 다르게 전반적으로 운전 성향이 격한편이라 가속력이 좋은차가 고속도로에서 안전한편입니다. 특히 폴란드쪽은 x50 - Y00에서도 빈번하게 칼치기가 들어오는 편이라 주의하셔야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친구가 운전면허가 없고 차에 별로 관심이 없기에 독일까지 넘어가는 것은 무리라 나중에 자동차에 관심있는 친구들과 같이 독일자동차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몇몇 분들의 조언과 제 스스로 검색해본 결과, 체코,폴란드,오스트리아에서는 4곳만(ktm본사,스코다 본사,레드불본사,오스트리아 그로스클로크너 하이 알파인로드)가기로 결정됬습니다.폴란드와 체코의 교통 상황이 별로 좋지않군요. 혹 중국에서 운전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중국과 비교하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중국에서 3년넘게 운전해봤는데 중국도 교통의식수준이 엉망인 국가라 체코와 폴란드가 중국수준이면 무조건 2,3차선에서 방어운전위주로 갈생각입니다.체코와 폴란드도 깜빡이없이 칼치기와 고속도로 역주행,cctv가 없으면 빨간불에도 직진하고 그러나요?
체코는 무난하나 폴란드는 한국과 비슷한정도로 과격하게 운전을 합니다. 중국과 비교하면 별로 어렵지는 않으시지 싶습니다. 다만 과격한 운전이 160~200킬로정도 에서 이뤄진다는게 조금더 쫄깃합니다. 폴란드의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140키롤로 별로 높은편은 아니지만 거의 의미 없을정도로 과속이 심한편입니다. 유럽은 신호위반에 대한 처벌이 무척 센편이라(1개월 면허정지) 신호위반은 많지 않은편입니다. 체코는 운전이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인 서유럽국가와 큰 차이는 없는듯합니다. 그래도 고속으로 칼치기하는 곳아마 시내운전이 오히려 더 어려울겁니다.
차량으로 다니신다니 조금 멀 수도 있겠지만 체코 프라하에서 독일 드레스덴까지 멀지 않습니다. 기차로 3시간 쯤 걸렸던 것 같은데 드레스덴엔 페이튼을 생산한다던 유명한 VW의 투명공장(또는 유리공장, transparent factory)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