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다 보니..

냉각수 체크하고 보충하는 김에  에어 빼기 작업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 워터펌프,써모스탯 갈고 그 후에 또 호스도 교체했는데 냉각수가 꽤 부족하더군요)

암튼 질문은 냉각수 부족에 관한 게 아니라...


예전에 엔진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냉각수를 새로 넣으면 에어가 다 빠질때까지는 시동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알피엠이 오르락내리락 해서 30분 넘게 에어 빼는 걸 본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에어빼기를 하니 미세하게나마 아이들링이 안정된 느낌입니다..


수온센서는 상관없는 것 같고.. 순환되는 냉각수에 에어가 차면 워터펌프가 벌컥벌컥하면서 뿜어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ㅎㅎㅎ

 

에어가 찼을 때는 냉간/열간에 상관없이 엔진 부조를 일으키는 건 왜 그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