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부품 조회 사이트에서 조회해보면 

브레이크 어셈블리(앗세이)는 

캘리퍼 키트 + 패드 키트 + 실링 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종에 따라 이런 구성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패드 키트는 대부분 있지만, 캘리퍼 키트나 실링 키트는 따로 제공 안되는 경우도 있음)


키트 각각의 가격은

45,100원 + 25,080원 + 2,310원으로 

총 합이 72,490원인데,


실제로 어셈블리의 가격은 72,820원으로 거의 맞아 떨어집니다.


문제는 패드 키트인데,

패드 키트만 별개로 구매하면 

4개 (= 2쌍 = 바퀴 2개 분)의 패드가 제공되지만,


브레이크 어셈블리로 구매하면

캘리퍼 속에 패드가 끼워져 있어서

2개 (= 1쌍 = 바퀴 1개 분)만 제공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키트 개별적으로 구매하는게 

패드를 한 쌍을 더 제공받을 수 있으니 좋은거 같은데..

상식적으로 이런 차이가 발생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서요.


보통은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가 싸게 먹히는게 일반적이지 않습니까?


관련해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던가..

혹은 숨겨진 사연 같은 걸 알고 계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해를 위해 어셈블리 구성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