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포르쉐 996 입니다

일단 순정 cdr-23이 보스 옵션은 있어서 음질은 그런대로 들을만한데 블루투스, usb는 당연히 없고

AUX도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블루투스 FM 트랜스미터를 시거잭에 꽂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폰에 있는 음악은 잘 들리지만 왠지 선이 거추장 스럽고 매번 트랜스미터를 시거잭에 꽂아야 하며

(시거잭이 상시전원이라 방전의 위험때문에...좀 소심합니다)


요즘들어 음질도 좀 떨어지는것 같구요


그래서 아예 데크 자체를 바꾸고 싶은데 요즘 나오는 데크들은 하나같이

소니며, 파나소닉이며 나까미치 까지 커다랗고 반짝거리는 흉물스런 조그셔틀이 달려 있더군요

또 LED 색상은 시퍼렇고 시뻘겋고...제가 올드해서 그런건지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카오디오 회사들이 디자인 담합이라도 한건지 하나같이 똑같더군요

그렇다고 2DIN짜리 풀스크린 모델을 달자니(해외에선느 이렇게 많이 하더군요) 너무 순정 실내디자인을 헤쳐서 싫고요


사실 예전 나까미치나 becker 같은 디자인이 제가 원하는건데 국내에서는 어디서도 볼수가 없어서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최대한 깔끔한 디자인의 최신형 데크가 어떤게 있을까요?

블투나 usb 가능한 모델로 아시는 모델이 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