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테인서스에 입문 하였습니다.
중복투자 안하려고 댐핑(감쇄력?) 조절 되는 타입으로 구매했구요... 지속적으로 타면서 최적의 값을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차고조절의 경우에는 휠타이어를 분리.해 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장착시에 확실하게 한번에 셋팅을 하고 타려고 합니다.
장착을 하고 오늘 약 100km 정도 운행을 했습니다. 뒤쪽은 장착 직후보다 확연히 낮아져서 자리를 거의 잡은듯 하구요..
신품이 아니고 중고제품이다보니.. 아마도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단 서스펜션 정보가 필요할 진 모르겠으나, 테인 ssm 제품입니다. 차량은 YF 소나타 LPI 입니나. 초기형모델이구요..
궁금한 점은,
차고 셋팅이후 주행을 어느정도 했고, 자리를 잡았다는 가정하에... 좌우 높이 편차가 약 0.5~1cm 정도 날 경우 굳이 높이를 맞추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서스펜션을 완전히 탈착 한 후에 좌우 높이를 동일하게 맞추고 장착 하였을때 휀더의 끝 가장 높은 점 기준으로 타이어의 가장 높은점까지의 거리가
전륜기준 운전석은 약 3센티미터 조수석은 약 3.5 센티미터 입니다.
후륜은 양쪽 동일 한 상태이구요.
도로가 약간 조수석쪽이 낮게 설계가 된다는 말을 얼핏 들었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잘 된 셋팅으로 봐야 할까요?
그리고 현재 차고는 앞쪽이 뒤보다 약간 낮아서 좀 더 높일까 고민 중입니다.
터보킷을 장착 할 예정이라.. 질량이 아무래도 전륜쪽이 추가로 50kg 정도는 더 무거워 질것 같은데..
이정도는 거의 무시해도 될 만한 수준일까요?
아니면 터보킷무게를 생각해서 얼마나 더 차고를 추가적으로 올려놓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오늘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만한 튜닝샾에서 작업을 했는데...
작업만족도는 오히려 단골카센터보다 많이 떨어지고, 비용은 3배 이상 들어갔네요....
edfc 까지.장착하는데 35만원이나 부르시더군요...
테인 마스터샾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테인 장착하는거 제대로 된곳에서 한다고 갔는데...
사실 좀 후회가 많이 되네요....
특별할 것 없는 작업 내용이었는데.말이죠...
오히려 단골 카센타는 엄청 꼼꼼하게 작업하는데... 여기선 제가 부족한 부분발견하고 직접 마무리를 더 하고 그랬네요...
아무튼 내일 차고조절 최종으로 하고 오려는데...
좌우 높이를 어떻게 할지와 터보킷 무게를 생각해서 추가로 더 높일지에 대한 의견을 부탁 드려봅니다 테드 고수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