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냥 얼핏 인터넷에서 들은말로는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에서는 인건비가 한국보다 훨씬 높아 차량을 수리하는데에 혹은 집을 수리하는데에 드는 비용이 커서, 직접 하는 경우가 많다는 우스갯 소리들을 많이 들어봤는데, 과연 진짜로 그런지 좀 궁금합니다. 예컨데 혼다 어코드를 타고다니는 미국사는 제친구한테 물어보니 타이어 교체비용이 어느정도냐니까 인건비포함해서 한짝당 한화로 7만원씩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다른 부속품이나 수리내역은 알길이 없습니다만, 타이어구입비와 공임 모두합쳐 한화로 7만원이라기에 좀 놀랬습니다.


그냥 늘상 듣던말로는 타이어 하나 갈아주는데만해도 엄청난 고가의 인건비를 받는다고 했는데, 한국에서는 일반 타이어를 구매하더라도 타이어 한짝 구매비가 7만원을 상회할때가 많잖습니까? 


그래서 타이어에만 국한된 이야기인지, 아니면 다른 수리부속이나 수리비조차도 큰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북미권이 더 싼 구석은 없는지 그런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테스트드라이버에는 해외거주중이거나 거주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기에 답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