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기분을 풀고자 주말에는 어디든 떠납니다. 
특히 평택 제천 고속도로는 도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 몇십키로를 i40디젤의 한계속도로 다닙니다. 
차 있는 젊은 사람이 없는 직장이라 출장도 떠맡아서 많이 다니니 y00 초고속주행이 최근들어 급격히 많아지네요. 

감각이 무뎌져 무덤덤하게 다니고는 있지만 차에 부담이 되지 않는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엔진오일이나 미션오일이 빨리 산화된다거나, 지나치게 과열된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할까요?
속도만큼 주행풍도 있어서 그만큼 냉각도 되는지..

어제는 쏘면서 달리다가 휴게소에 들리니 고무타는 냄새가 나고 
저속에서 rpm이 좀 헛돌다가 한박자 느리게 가속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곧 괜찮아졌지만요.. 

당분간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할 계획인데 
오일류 관리나 차량관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곧 윈터타이어로 갈아타면 휘청거림이 싫어서 자제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