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차량들의 1.6 터보 에진이 참 대단한 출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1.6리터로 2리터 GTI급 출력이라니! 출력 커브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스포츠 주행 등으로 인해 수온 유온이 올라가면 출력이 어떤가 합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2013년식 벨로스터 터보를  열간시 다이노젯 다이나모미터를 돌렸을때, 첫 풀은 180whp가 나온 차가, 세번째 풀에는 140whp채 못나온걸 봤습니다.

심지어 순정 대배기량 터보차들도, 열간시에 스로틀 리스폰스가 떨어진다거나 하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페이스 높은 서킷주행 5분만 넘어가도 느낄수 있죠.

벨로스터 터보, K3에 쓰인 터보 엔진은 어떤가요? 수동 미션에, 순정 냉각 시스템 + 오일쿨러 정도의 차량이 서킷에서 페이스 높은 운전을 5~7분 이상 했을때 출력 떨어짐 현상이 있나요?
(대기온도 20도 이상 컨디션, 인제서킷 기준 2분 7초 이하 드라이빙, 영암상설 기준 1분 37초 이하 드라이빙)

또, 초기 젠쿱 수동처럼 쉬프트 후 토크 제어가 들어오는 현상이 있나요?

경험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