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미에서 VW GTI MK5를 몰고 있는 정영근입니다. 예전에 캠팔로우 이슈 이후로 오랜만에 글을 적는데요,

어제 와인딩갔다가 문뜩 떠오른 엔진오일 블랜딩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상황] 제차에 들어있는 오일은 모빌1 0W-40입니다. 차 특성상 오일을  신경써줘야 해서 항상 여분의 오일 한통을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데, 같은 오일이 없어서 모튤 8100 5W-40을 배치한 상황입니다.


[질문] 같은 오일을 보충해 주면 좋겠지만, 이런 상황일 경우 오일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는 블랜딩을 하는게 차량 유지면에서 괜찮을까요? 아니면 모빌1을 구해서 부족할때 보충해주는 것을 추천하시는가요?


두 오일다 VW 502 00/505 00 만족시킵니다.


3천마일 전쯤에 모빌1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한 상태고,

그전에 약 4만마일 동안은 모튤로 매 5천마일마다 교환해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링크는 두 오일의 데이터 입니다.

모튤: https://www.motul.com/system/product_descriptions/technical_data_sheets/52/original/8100_X-cess_5W-40_(GB).pdf?1420818184

모빌1: http://www.mobil.com/USA-English/Lubes/PDS/GLXXENPVLMOMobil_1_0W-40.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