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자동차 문화가 발전하면서 관리해주는 업종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연식이 된 차량을 운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복원과 관련된 내용들이 관심이 가게 되더군요...


그 중에서도 내장 복원 관련 게시물을 보면 신기할 정도로 새차와 같은 상태를 회복하는 것에 


많이 놀라곤 합니다.


제 차량의 가죽시트가 세월의 흔적을 타다보니 실밥도 터지고 가죽 표면도 닳고 있는데요....


이러한 복원집에 맡겨볼까 아니면 가죽을 통으로 걷어내고 교환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물론 교환이 가장 확실한 정답이겠습니다만,


쿠션 스폰지 부분이 많이 손상되진 않아서 가죽만 잘 복원된다면 괜찮을 것도 같고,


비용적으로 교환보다는 저렴해서 끌리기도 합니다.


다른 경우이긴 하지만 외장의 경우를 보면 판금 도색보다는 내구성은 안나오던데요... .


이런 맥락에서 봤을 때 몇 년지나지 않아 색깔이 변하고 다시 터지진 않을 지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혹시 시트 복원 해보신 회원님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