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요

예전 회사차가 뉴클릭 + 오토 완전 기본이었는데

출장시 (경북 안동을 기준점으로 동,서,남,북 1시간 내외거리) 촌동네 꼬불꼬불한 시골길 달려보면...

출력이 쫌 딸려 그렇지 경쾌하고 생각보다 매우 빨랐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퇴사하고 자차 바꾸고 엘리사를 몬 적이 있었는데..

클릭과 비슷한 스타일로 운전하면.. 오히려 클릭보다 못했던..ㅠ_ㅠ;;;

출력부족으로 인해 힐클라임이 힘듭니다만, 다운힐에서는 프론트 미드쉽 구조에 후륜구동, 가벼운 차체의 라보도 만만찮게 재밌었습니다.

구 대우의 르망 이름셔는 어떨까요???

십몇년전에 르망 레이서를 잠깐 몰아봤는데 레이서도 만만치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름셔의 경우 당시 골프 GTi랑 비교되던 차였으니 극강의 레어템이면서도 와인딩에 최적화 였던 차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피아 못따라 갈듯.

프린스랑

다이하스 베이스라 일본에서 휠과 다운스프링, 화물적재는 가벼운것만 올리는 편이라 샤클 제작하고 판스프링 빼서 다운시켜 탔습니다.

35마력...언제나 5500rpm, 5단 가속위주 기어비, 후륜..! 공차중량 670kg!!!!! (고물상가서 재봤습니다 ㅋㅋ)

제인생 최고의 펀카였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도 상당히..

단점은 작은사고라도 두다리가 위험해지는 안정성입니다 ;;;

예전에 게러지에 업로드했는데 서버 폭파되면서 그때 자료들도 날아가 제가 가진 사진도 이것뿐이네요 허..

그립네요.

베르나 스포티 (20002년)로 한표  던지고싶습니다.

갠인적으로는 엔진이맘에 안들어서 AE111 20 밸브엔진으로 9,000회전 TRD크로스로 사용해서  재미나게 타다가

( 뎀퍼는HKS, 대부분 HKS,엔진쪽은 TRD를 사용해서 만지작 했습니다.윤활계는 드라이썸프 방식)

엔진이 망가져서 이후..

FA(포뮬러아틀란티스)의 16밸브 엔진을 구해서 12,000회전 돌리면서 타니 코너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중미산 와인딩 경우 (업힐) 이전에 저랑 (신쿱380) 투스카니 엘리사 (풀튜닝 하이캠 등) 튜닝카랑 달렸는데... 따라 오지 못하더라구요... 단, 다운힐은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