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듀얼매스플라이휠(DMF)가 심하게 덜덜거려 결국 플라이휠과


 클러치디스크 앗세이를 다 바꿔버렸는데요


 막상뜯어보니 클러치디스크는 좀(사실 감이없습니다만 


사선으로 그어진 / / / / 홈은 보이는 상태..) 남아있더라구요


(전 차주가 1번 교환했고 10.4만에 업어왔으니 실제 사용상태는 10만이 훨씬안되니


상태가 나쁘지는 않았던가겉구요..)




 요즘 자꾸 걱정되는게 출발시 덜덜거리거나


 변속시 RPM이 제대로 안맞아 덜걱하며 엔진브렉 걸리거나 

 

 RPM이 부와앜 치솟거나 하는 경우 클러치 플라이휠 수명이 단축될거 같은데..


 특히나 변속시 정확히 물흐르듯이 맞추는게 좀 힘드네요..



 클러치페달이 좀 깊은거같고 연결되는 구간도 꽤 긴거같은데


 페달떼면서 중간정도(클러치 붙기 시작하거나 아님 완전히 붙기 직전??)에서


 잠깐멈추었다가 엑셀을 밟으면서 나머지 페달을 떼는데


RPM게이지를 보면 많은 경우 RPM이 좀 늦게떨어지는거같습니다.

(어떤경우에는 적정RPM보다 1-2백정도 많이 떨어져서 덜컥거리고 좀 감이 없네요)


그렇다고 변속시 엑셀을 안밟고 클러치만 떼면


RPM이 공회전 수준으로 떨어져서 또 덜컹거리고.,,



궁금한게 이러한 변속충격이 클러치나 플라이휠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일까요?


어떤분은 별차이없다고 하는분도 있고 변속보다는 언덕출발시 제일 많이 소모된다는 분도있고,


통상 20-30만KM 정도는 쓴다고 하는분도 있네요..



지금으로 봐서는 클러치보다도 플라이휠이 고장날 경우 가격이 걱정됩니다.


차량은 구형투싼 6MT(디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