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칙적으로 고급휘발유 쓰는 것을 추천할 겁니다.

2. 하드탑 컨버터블 답게 잡소리는 많습니다만, 의외로 잔고장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LK350이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3. 국내에서는 다음 SLK 클럽이 정보가 제일 많습니다.

4. 이건 패쓰.

SLK의 경우 열선시트가 잘 고장나는 편이구요... 이건 제대로된 센터에서 교환하려면 다 뜯어서 고쳐야한다고

150정도 부르는데, 대충 야매로 뜯어서 다른 국산열선 깔아놓으면 되구요.

에러플로우센서 고장이 잦은데, 350이 주로 그렇던데 200k는 주변에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 비슷할듯?

이게 수리비 200~300정도는 할겁니다. 더 싸게하는곳도 있기는 있다는거같은데 저는 잘;;

그외 몇몇 벤츠 고질병인 에어백센서고장이있구요... 얘도 한 200정도 합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잘 고장난다고 하는것들은 모르겠네요.

이 세상에 잡소리 안나는 하드탑은 없구요... (저는 못타봤지만 지인들 얘기로는 SC430은 기가막히게 소리가 안난다던데..)

하드탑 컨버중에

폭스바겐 이오스, 볼보 C70정도가 또 있을듯하네요. 볼보의 경우 09년식이 3천초반정도 합니다.

몇년간 타본 경험에 의하면..모든 벤츠가 그렇듯 파워스티어링펌프, 7G트로닉미션, 연료펌프가 잘 나갑니다.

자주 나가는건 아니고 주변에 보면 한번씩은 거의 나간듯 합니다.

연료펌프때문에 달리던중 두번이나 시동이 꺼졌었네요...자유로, 강원도 한번..ㅡㅡ;

7G트로닉 미션은 차종불문하고 5~10만 키로에 아주 잘 나갑니다. 특히 밸브바디요..주변에 지인의 S550, SL500,

CLS350, SLK350, E500 등...모두 7만키로 전에 미션 수리했었습니다. SLK350을 타다가 SLK55로 바꾸려고 했었는데

55AMG도 다르지 않습니다.  동호회에서도 소문나면 차 팔때 문제있을까봐 대부분 쉬쉬하는 분위기입니다.

차주분께서 미션 한번 갈았다고하셨습니다. 5만키로 이하로 탄차였습니다.

제차도 5만키로 정도에 밸브바디와 몇몇 부품 갈았었습니다. 수리를 위해 메디쿠스갔더니 비슷한 차량이 엄청많았고

거기 사장님께서도 벤츠7단은 문제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요즘은 개선이 됐나 모르겠습니다. 미션을 통째로 교환하면

1천만원이 훌쩍넘고 저는 400정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