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클릭입니다.
순정 라디에이터 캡에는 0.9바라고 적혀있습니다만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수출형에 들어가는 1.1바짜리를 주시길래
공짜라고 덥석받아 라디에이터 캡을 끼웠습니다.

냉간시 냉각수 양을 점검하다보니 어느새 L의 한계선까지 내려가있길래
얼른 F까지 채워줬습니다.  
더운날씨에 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제껏 3년넘게 차를 타면서 냉각수를 점검할때마다 줄어들어있던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줄어들어서 1.1바짜리 캡때문에 그럴수도 있는건지 알고싶습니다.

0.9바에서 1.1바로 올려도 별 무리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