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고있는 


01년식 아반테 엑스디 레이싱 오토 오너입니다.



싼맛이 아니라 2005년부터 엑스디 해치백을 신차로  구입. 군입대문제로 팔았다가.

다시 엑스디의 디자인과 많은점이 기억에 남아 다시 엑스디로 돌아왔습니다만.. 이제는 단종되어 중고로 밖에


만나볼수 없어 한달전 엑스디 레이싱 오토를 데려왔습니다..


신형엑스디에서 구형엑스디로 내려왔지만 배기량은 1.6 - 2.0으로 올라왔고  vvt 에서 논vvt로 내려왔지만

제게는 너무 딱 마음에 들고 제차라는 느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한 느낌과 반가운 느낌 추억등등


많은 호감이 가서  오래오래 유지 해가며 타주고싶습니다..

최소한 폐차가 될 지언정 그날까지 함께 해주려는 어찌보면 욕심? 아닌 욕심을 가지고있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


질문입니다..


현재 순정차량을 데려와 16인치로 인치업과 일체형 서스펜션을 적용 해 주었는데.


전 차주분들이 그저 출퇴근용과 이동수단으로만 사용.  정비점검 및 보강이 너무 부족한 상태여서..


데려오자 마자 이것저것 손봐주며 컨디션을 올려주려 노력중입니다만..



욕심이 과해 데려온날 바로 인치업과 일체형서스펜션으로 차량에 무리를 가 해 주었나봅니다..


휠 옵셋은 7j 33 16인치 205 / 50 사이즈의 타이어를 적용해둔 휠타야를 구입해 장착했는데


역시 옵셋이 조금 과해 간섭이 심해서  앞 캠버 - 2도  뒤 - 3 도 들어가있고 


차고는 앞은 손가락 하나도 안들어가며 뒤는 두개정도 들어갈 정도로 띄어두었습니다..


앞쪽은 간섭이 매우심합니다..  휀다간섭이 아닌  타이어 윗부분과 휠하우스 안쪽 커버에 코너링시 


간섭이있습니다..



차고가 낮아서인지.. 운적석쪽 조인트고무부츠가 찢어져 구리스를 뱉어 신품교환 해주고 차고를 살짝 올려둔


상태입니다..



문제점은 처음에 조인트 소리가 올라오는줄 알았습니다..


노면이 고르지못할때  둑둑  턱턱  두둑 턱턱  우두둑  텅텅 이런소리가 올라와 조인트를 갈았고..

투스카니 2.0 조인트로 갈았습니다 .



헌데 그후로  계속 저소리가 심하게올라옵니다..


고속일때에는 노면소리에 묻힌건지 잘 안들리는데  중저속이거나 골목길.. 또는 노면이 고르지못할때


심각하게올라옵니다..



가만히 서있을때 핸들을 끝까지 꺾어보아도 소리는 안올라옵니다..



모 튜닝샵에서는 쇼바가 터졌다. 쇼바를 갈아보자.


모 정비소에서는 타이로드와 타이로드엔드 유격이 생겨서 나는소리다.  이걸 교체해보라.



의견이 나뉩니다..



쇼바는 중고로 구입하였고 상태가 썩 좋진 못했습니다만..  오일이 비추진 않습니다.


타이로드가 유격이 생겼을때 저런 둔탁한 소리와 차체에 이질적인 느낌이 올라오나요?  


제가 느끼기에는 운전석 조수석 앞쪽에서..  양쪽에서 소리가 올라오고  이질적인 진동이 올라옵니다..


뚜둑 뚜둑 하는 느낌이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