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들어보심이....... 유튜브 말고 진짜로요.

조수미씨는 노래를 잘부를까요?

당연히 잘부르겠죠. 근데 그 느낌이 전달될까요?

이런 정도의 답변이죠. 좋습니다.

ZR1의 아니더라도, ZO6급이 아닌 보급형(?)C6의 순정 배기음의 경우엔... 

그냥 순정스러운(중산층의 슈퍼카인 콜벳에 대한 막연한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사운드입니다.

미쿡차는 역시 Corsa나 Magnaflow, Borla를 껴주어야 비로소 갤러리들이 기대하는 배기사운드가 연출되는 것 같습니다.

국내 정식수입은 가변배기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랄원(zr-1)의 디튠버전 엔진을 올린 세단 소유하고 있습니다. 미제 고성능들이 의외로 조용합니다.

장거리 위주로 차를 타는 미국인들의 성향에 맞춰 배기 소리를 의도적으로 죽인건지 싶을 정도로 소리가 조용합니다.

유튜브나 거리에서 굉음을 내는 콜벳들은 100% 배기를 한 차량입니다.

저번에 월드컵경기장에서 피빛 c6 콜벳 오너님을 뵌적이 있습니다.

그 분도 배기 사운드에 대해서는 저랑 같은 의견이였습니다 ^^; 그 분은 따로 가변배기를 하셨더군요.

저도 예전부터 배기 사운드에 불만이 많았고 노멀 버전대비 외관상 비교되는게 별로 없어 사운드로 차별 코자

코르사 배기를 얹어볼까 했는데, 차량을 내놓는 바람에 좀 식어버렸네요.. ^^;;

저도 콜벳 많이 봤는데요, 소리에서는 별 인상이 없었습니다.. 오토 크로스 트랙에서 돌 때에도, "좀 시끄럽구나" 정도의 느낌이었죠.

http://www.youtube.com/watch?v=WIkB6Zl1wc8

소리는 이걸  따라갈 차가 없을 것 같아요... (급가속 후 변속 때 나는 그 블로우 오프 밸브 소리..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