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량 소음문제로 질문 드립니다.

 

 

차종은 벤츠 C클래스 입니다.

CGI 아닌 슈퍼챠저방식의 2008년식 C200K이며 주행거리는 1만7천킬로 정도입니다.

 

증상은 작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는데 쌀쌀해지는 요맘때쯤이면

아침이나 밤, 냉간시 시동 후 소음이 거슬립니다.

뭔가 쇠갈리는듯한 소음이 발생하며 주행을 시작하여 엔진온도가 올라가면 사라집니다.

이 소음을 텍스트로 표현하기가 참 힘드네요. 규칙적으로 일정하게 들리는 소음은 아니고...

실내에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으면 모르는 정도 입니다. 창문을 열거나 차량 외부에 있어야 이상한 소리가 난다! 정도 입니다.

 

따듯해지는 봄이나 여름에는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늘 아침 처음으로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벤츠 서비스센터에 다녀온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설마 오일도 확인 안했을까 싶어 확인 해 보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오일류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긴하는데 겨울철에만 이러는 증상이 특이하여 질문 드려 봅니다.

 

가족의 써드카로 운행중이라 운행할 시간이 많지 않아

지하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는 시간이 길다는 특징도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모르니 함께 적어 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럼 좋은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