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은 만 5년을 넘어 10만km를 바라보고 있는 아반떼HD입니다.

 

출고하고 거의 바로 코일오버(8kg, 5kg)와 강화스태빌라이져를 장착하고 지금까지 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경사로를 대각선으로 올라가서 한쪽 뒷바퀴가 살짝 공중에 뜨는 정도로 차대가 많이 뒤틀릴 때만

 

뒷유리 쪽에서 우두둑 하는 잡소리가 나곤 했습니다.

 

근데 이게 얼마전부터 한쪽 뒷바퀴가 움푹 패인곳을 지나거나, 살짝 경사진 곳을 조금만 대각선으로 가거나,

 

아님 방지턱을 좌측이나 우측 한쪽으로 넘을 경우에 (한쪽 뒷바퀴가 뜰 때보다 차대가 덜 뒤틀릴거라 생각되는 경우)

 

뒷유리 쪽에서 우드드드드득 하고 엄청 심한 잡소리가 납니다. (차대가 뒤틀리는 시점에 한번 나고, 다시 평지로 와서 뒤틀림이

 

복원되는 시점에 한번 더 납니다.)

 

하드한 서스펜션으로 오랫동안 타서 차대가 노후화 된 것인지...

 

이러한 현상을 겪으신 분이나 아님 하드한 서스펜션을 오래 장착 하신분의 조언 구합니다.

 

왠만한 잡소리는 이제 음악틀고 넘기는 정도긴 한데 소리가 너무 심해 뭔가 이상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같이 탄 사람도 놀랄 정도라 신경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