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테드에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투카(엘리사 수동 02년식)를 곧 정비할 예정인데, 투카 타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중고로 구입한지 6개월 정도 되었고, 주행거리는 곧 7만키로에 도달합니다. 차를 구입하자마자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엔진오일 교환하였고, 하체에 오일이 조금 비치는 부분 수리하였습니다.

 

7만에서 8만 사이에 타이밍벨트 세트와 점화플러그 교환이 필요하다고 하여(오천 키로 정도는 더 타도 될 것 같긴 한데, 자유로에서 한번 쏴보고 싶은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해서...), 곧 정비소에 맡길 예정인데, 혹시 이것말고도 추가로 손봐야 하거나, 미리 손봐놓을 필요가 있는 부분이 있을지요?

 

게다가 최근에는 우측 창문을 열고 닫는 모터도 이상이 있는 것 같아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열렸다 안열렸다 하네요..ㅠ.ㅜ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이런저런 잔고장이 생기는 듯 합니다.

 

먹고 사는 것이 바빠 차를 정비소에 맡기기가 힘들어 한번에 몰아서 해결하려고 합니다(현대차 파란손이 집 바로 옆에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보증수리를 하는 것도 아니어서 가격 저렴하고 성의껏 수리한다는 정비소를 알음알음 찾아가보려 하는데, 거리가 그리 가깝지는 않네요^^)

 

회원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