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출고한 C350 타고 있습니다.

 

2010년 9월 서비스 A라고 떠서 딜러에서 서비스를 받았구요, 오일교환 및 간단한 점검 후

약 250불을 내고 왔습니다.

 

2011년 9월 현재 서비스를 B받으라고 합니다.

근데 대충 검색을 해보니 서비스 B라고 해서 내용은 별 다른게 없고 그냥 오일교환 및 간단한 점검과 보충이더군요.

근데 가격은 서비스 A보다 비싸서 약 300불 이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는 정식 MB 딜러쉽이 없어서 최소한 1시간 15분정도는 달려가야 (70마일) 가장

가까운 정식 딜러 서비스 센터가 나옵니다.

 

그 외에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MB를 잘 보는 정비소가 하나 있긴 하구요. 한번 들려봤는데 클래식 벤츠 위주로

취급하는 실력있는 가게였습니다. 그 사장 말이 어차피 서비스 A,B 등은 워런티로 커버돼서 공짜로 되는 거 아니니깐

자기네 한테 와서 싸게 해결하라는 데요..

 

 

 

계속 BMW만 타다가 벤츠는 첫차인데, 혹시 Service A나 B를 정식딜러쉽이 아닌 정비소에서 정비를 받고 서비스

코드를 지워버리면 4년 워런티 기간중 다른 문제가 생겨서 서비스 센터를 갔을떄 워런티 인정을 못받을까요?

 

 

 

서비스 하나 받으러 왕복 두시간 넘는 운전에 한두시간 기다리고, 300불 넘는 돈을 오일교환하는데 쓰고 오려니

영 내키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