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글만 읽고 가는 유령회원입니다.

보름전 현X 백화점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

평소 문콕을 너무 두려워하는 관계로 매장 입구쪽과 가장 가까운 주차라인에서 벽에 2Cm이하로 붙여 주차를 하였는데..

일을 보고 나온 후 보니 제차 (NF VGT) 우측 뒷문+휀더+범퍼 3단콤보로 주차기스가 나 있었네요..출차 후에 확인하였기에 다시 입차하고 고객센터 방문후 주차 관제실에 안내를 해 주더군요..

다행히 사무실에 들어가니 여러군데 CCTV 화면을 재생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주차한 자리 바로 앞에 카메라가 있어 확인이 될 줄 알았더니 완벽한 사각지대에 주차를 해놓았더군요..

물론 옆자리에 어떤 차가 들어왔는지도 안나오구요..

 

주차 관제실 직원이 동 시간대 의심차량(흰색혹은 은색의 SUV)리스트를 뽑아서 연락을 주겠다고 한지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추석연휴 + 업무 관계로 시간이 안나서 아직 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으로는 유료 주차장에서 주차를 했을 경우 주차장 관리자는 차량의 감독 감시를 할 의무가 있다고 보상 받을 수 있다고들 하는데 처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습니다.

 

흔히 목소리 큰 사람은 보상해주고 만만하면 배째라 식으로 나온다고들 합니다.

 

또한가지 문제는 해당 주차장이 백화점과 대형마트 공동 주차장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차관제실 사람들은 용역업체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래저래 목소리 안높이고 해결을 하고 싶은데..제 외모나 성격이 그렇게 까칠하게 보이는 인상은 아니라 험하게 생긴 친구를 데려가야하는건지...

 

테드 회원님들 중 비슷한 경우를 겪으시거나 해결 방안에 대해 아시는 분은 적극 구원의 손길을 요청합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 진우

010-3164-4621(jjw46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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