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s.JPG

 

어제 회사 동료분과 에버랜드에 잠시다녀왔습니다.  (제차량은 GTD입니다.)

윗 그림과 같이 내리막 우측 코너를 타던 때였습니다.

 

좀 오버 스피드로 진입을 하여서

 

빨간색과 같이 언더 스티어로 인하여 차량이 선회를 하지 못하고 밀려나가던중 "사고" 를 직감하였으나

중앙분리대에 가까이 가던 무렵

 

파란색과 같이 그립을 찾으면서(?) 혹은 XDS의 작동으로 코너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미친듯이 달린건 아니었고 ㅠ_ㅠ. 근 5년만에 저런길을 가본지라. 어리버리 했음 - 운전도 못함)

 

이때의 느낌은 뒤가 휘릭~ 돌았습니다.  (언더에서 ..오버로 인하여 리버스 스핀의 양은 아니고. 조금 오버가 났습니다.)

 

 

여기서 질문은

 

1. 언더 스티어였다가 그립을 찾아서, 차량이 제자리를 찾은건지?

 

2. 골프의 XDS(전자식 LSD) 기능으로 , 차량이 제자리를 찾은건지?

 

 

(왜 2번을 묻냐면 , GTI타시던분으 XDS가 작동할땐 앞쪽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느낌이 났다 라고 하셔서.. 저는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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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집으로 오는 도중 K5가 1차선으로 오길래 비켜준다음  서로 앞길이 뚫려 풀가속을 해보니

비등비등하게 나가는것이 T-GDI 인것 같은데, 가속감이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