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 시작할때부터 면허따라고 노래를 부르며 학원비까지 쥐어줬지만 콧방귀를 뀌며 가방 화장품을 사버리는 통에

 

면허에 관해서는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이명박대통령께서 운전면허 간소화 시스템을 지시한 덕?에 여자친구가 학원에 등록하더니

 

일사천리로 필기 기능을 합격하고 도로주행도 일시에 합격한다 큰소리 뻥뻥치더니 2번이나 유턴시 시동 꺼트려서 도로주행

 

3번째만에 1종 보통면허를 취득하였습니다.

 

도로주행을 2번이나 떨어진덕에 도로연수는 20시간 정도 했습니다.

 

이따가 자기가 일하는 회사(인천 학익동)으로 제 차가자고 와서 자기집(부평)까지 자기가 운전할테니 연수좀 해달라 하는데

 

너무겁이나네요... 싸우는것보단 목숨이 하나라는 사실이...(여친앞으로 자동차보험이랑 운전자보험은 들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