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지만 오늘에서야 차의 뒷바퀴들의 타이어가 다른 종류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왼쪽은 컨티넨탈 컨택스포츠2 이고 오른쪽은 컨택스포츠3 였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된 것인지 전혀 감조차 안 오는데요, 이거 괜찮은건가요? 앞쪽은 모두 컨택스포츠2인것만 보면 뒷의 오른쪽 타이어만 딜러가 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왼쪽의 타이어가 마모가 조금 더 빠른 느낌인데요, 바깥쪽 쓰레드가 더 얕고 안쪽의 쓰레드가 더 많이 남은 느낌인데 컨택스포츠2는 다 그런 것인지 앞쪽 타이어들도 마찬가지고 뒷 오른쪽 바퀴의 컨택스포츠3만 모든 쓰레드의 깊이가 비슷했습니다.


타이어가 바뀐 경위도 알아내야겠지만 그 선은 어떻게 못한다고 가정할 경우 문제는 없을까요? 뭐 2년 타는 동안 아무런 문제를 못 느꼈으니 (주행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괜찮은가 싶기도 한데 혹시나 모르니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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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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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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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왼쪽 (컨택스포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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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오른쪽 (컨택스포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