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셋중에 제네레이터,연료펌프는 미리 갈아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키로수가 좀 더 지나면 말썽을 한번씩 부릴 수 있는 부품들입니다. ^^

라디에이터는 갈 필요가 없어보이고, 제네레이터는 글쎄요... 연료펌프는 슬슬 갈때가 되 보이기도 합니다.

11만정도면 엔진벨트, 텐셔너, 풀리 셋트 교환도 생각하셔야겠네요. (신차구입후 여태 한번도 안가셨다면)

보통 11만정도면 하체부싱 싹 함 갈아야할 때가 오긴 했습니다만. (프로펠러샤프트 마운트 - 일명 연탄 혹은 떡판 - 도 같이)

저랑 같은 차종, 같은 연식입니다.  저는 15만을 조금 넘었구요 ^^

1. 쇼바 관련 : 저는 13만정도 뛰고 빌스타인 오리지널로 했습니다.  과격한 운전을 덜 하는 편이라 스프린터보단 오리지널로 택했습니다.  운전습관 및 탑승자(만약 가족이 자주 타신다면...오리지널이 나을 듯 합니다만..) 특성에 따라 선택하시는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쇼바마운트도 반드시 점검하시고 교체가 필요하다면 같이 작업하시는게 좋구요... 교환 뒤 2년 정도 주행 중인데 과거 분당, 수지에 살때보단 서울로 들어오니 주행거리가 많이 줄어서...내구성에 대해서는 딱히 좋다 나쁘다 평하기는 어려우나 승차감은 오리지널=순정초기 땅땅함 정도인 듯 합니다.

2. 연료펌프는 아마 교환하실 시점이 되었을 겁니다.  저는 뜯어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아마 11만 정도에서 저도 교환한 거 같은데...저는 연료게이지에 이상이 있어 뜯는 김에 같이 작업을 했었습니다.  라디에이터는 15만을 넘은 시점에서도 문제가 없으며. 제너레이터는 초창기 방전이 몇번 되면서 그때 이상이 발생하여 갈았습니다.  그땐 4년 지났을때네요 ㅎ 교환 뒤 6년, K수로는 10만 정도를 뛴 셈인데 아직 문제가 없습니다.

추가로..디프렌셜 오일, 점화플러그 촉매 등 한번 보시구요...하체는 장가이버님 가게에서 부싱한번 교환했었고..그뒤 2년정도 쓰다가 리프레쉬 캠페인 때에 전륜쪽 하체는 전체 교환을 했습니다.  (아직 공식통보는 없지만) 예년에 보면 조만간 3시리즈 리프레쉬 캠페인이 시작될 시점이 된 거 같습니다.  그 기회를 보셔도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11만 즈음에 미션오일도 교환을 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E39 540i용 쇼바를 Bilstein HD로 교환했습니다. 스프링은 순정 쓰고요. 순정에 비해 꽤 하드하지만 고속 주행 및 차선 변경 시 매우 안정적이고 Bilstein Sport처럼 꽝꽝거리지 않아 좋네요. 수명도 순정보다 2~3배 길다고 합니다. 주문은 미국 모 사이트에서 직접 했습니다. Dust cover와 멈치고무가 함께 오질 않아 순정 쇼바에서 빼내서 썼네요.

국내에서 팔리는 Bilstein 제품은 국내 모 업체에서 만든다고 들었는데... 명칭이나 스펙 등이 모두 오리지널과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능이 비슷한지 잘 모르겠네요. 여건이 되시면 해외 주문 추천합니다. 그러는 편이 관세 다 내도 꽤 저렴하더라구요.

모두 리플감사드립니다.

도움이되었네여....미리미리 갈고싶은데..

헛돈쓰는것같은 느낌도들고하네여.....정비해주시는분도 이상하게 바라보시는것같고..

아직괜찮은데 왜 교환하려 하는지도 물으시네여;;흠..

일단은...교환할부위를 먼저 찾아 교환하고..

하나하나 주의깊게 살피면서 타야겠네여.

쇼바는 해외주문하여 빌스테인 오리지널쇼바로 해야겠네여.저도 스프링은..순정쓰던것으로 일단...ㅠㅠ

아..감사합니다^^ 나중에 작업하면서 다시한번 글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