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 공회전 말고 다른 방법이 있나요? 말그대로 플러싱인지라 케미컬을 뭘 쓰느냐의 차이 이외에는 ^^;;

플러싱은 아니지만 오버홀 + 가볍게 포팅 정도 추천할 만한 곳은 있습니다

대구모탑. 비용은 XD의 경우 60만원이라고 하네요 ^^ㅋ

속 한 번 싸악~ 비우시는데는 도움이 되실껍니다

http://cafe.daum.net/techtune/VDl/53

가솔린 차량에 하이퍼 플러싱이라고 엔진 헤드 열어서 약품으로 청소하는 방식이 있긴 합니다. 보통 4기통 기준 20만원정도이고요. 대구경북쪽엔 아는 곳이 없습니다만.

10만키로에 합성유 사용하셨다면 하이퍼 플러싱을 할 정도의 상태는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반합성 말고 합성유로 꾸준히 사용하시면 굳이 플러싱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5천키로마다 교환하셨으면 말이죠.

제차 01년식 XD 만7년정도 대략 10만km 오버 주행하고서 헤드커버 열어서 확인결과.... 거의 신품수준이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누런혹은 황금색정도도 없었지요.

고급레벨급 합성유로 관리하지도 않았고, 묻지마격에 속하는 모아모아(세미수준혹은 반합성유정도의 이것,저것)로 교환되었습니다.

해당 자료는 문의 하시면  보실수 있는 웹주소는 가르켜 드리지요.

플러싱...

가격은..... 좀 제대로 되는 4리터급 약품이 10만원 오버.

크랭크내부 까지 살짝 확인할려면 05년식이라 알루미늄 적용으로 재사용 가능하지만 모비스 공급 액상 가스켓 1만6천원.

약품 처리후 내부에 남아 있는 잔류 희석 제거를 위하여 순정 혹은 저렴한 오일 최소 2-3회이상 교환요망. ( 2-3만원)

중간 중간 엔진오일필터 교체하면서 엔진오일 슬러지로 인한 막힘 방지를 위하여 작업중간 최소 순정 엔진오일필터 5개정도는 소모되어야 합니다. ( 12,500원 선 )

헤드커버도 한번 열어 제대로 작업되었나 확인할려면 커버 가스켓이 약 8천원선인가 될겁니다.

제 생각엔 순수 작업을 위한 부품값만 20여만원 발생합니다.  ( 마지막에 적용할 엔진오일 추가 )

저렴한 가격에 저렴한 성능나오는것이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에 적용될것입니다.

헤드커버 단순 탈부착, 엔진오일팬 탈부착은 공짜로 해달라고 졸라도 힘들테고.....

헤드커버 열어서 하는 방식은 엔진오일라인의 크리닝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아주 최상위 레벨의 오일제품으로 몇년 사용된 차량들..... 실린더 헤드는 깔끔하지만..... 크랭크 내부 보면.... 오염도는 심합니다.

이것은 순환식으로 되는것으로 해야지 어느정도 제대로되며, 커버 열어서 하는 방식은 아예 되지 않는 원인이며 이유입니다.

대구모탑에서 하는 방식은 실린더헤드 탈거방식이며, 헤드는 깔끔하게 청소만 됨.

크랭크실 내부는 아예 청소 안됨.

하이퍼실버가 뭔지는 제대로 모르겠으나, 유사한 방식으로 하는 실린더헤드에 약품뿌리는 방식에서는 그나마 아래로 흘러내려가는 구멍으로 조금이나마 청소 될테지만, 그러한 작업이 아닌 대구모탑방식도 블럭측은 아예 청소가 안됩니다.

dgmt에서 얼마전에 작업된 차량의 부족혹은 .... 데인져 하다고 말할수 있는 부분도 분명 존재합니다.

가볍게가 아니라 데인져하게로 바뀌지요.

해당 차량에서 빼놓은거 몇개가 바닥에서 굴러 다니지요. 무엇이 문제가 될지 실물보면 알겁니다.

그리고 영도업체의 방식이 크랭크 내부까지 제일 깔끔하게 작업 되어져 나오는건 현장에서 실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영도업체 직원 혹은 해당업체의 가맹점은 아닙니다.

단지.... 현장 마당에서 정비를 아주 약간 하면서 이러한 관련으로 문의, 수리, 실제상황을 보아왔기에 말씀드립니다.

위에 제가 언급한 최소 부품비 생각하시고,  종성님께서 지불할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비교를 해보십시오.

노멀한 샵에서 딱 17만원치만 정비(플러싱) 될겁니다. 그이상은 바라지 않으심이 현명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