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스펙이

 

앞 - 245/45/20    뒤 - 255/45/20 인데요... 출고시 Goodyear Eagle F1 Supercar 가 끼워져 나왔더랬습니다.

 

순정 출력은 431마력인데, 약간의 옥탄가 조절로 대략 450마력 정도 될 것 같구요...

 

 

문제는 타이어에 드는 비용이 슬슬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는건데요,

 

번아웃을 자주 하는 편이라, 뒷 타이어의 경우 길어야 4-5개월, 대략 계절마다 갈아껴야 하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저렴한 타이어를 찾고 있는데

 

싸이즈가 안나오네요...

 

 

 한국타이어의 S1 Evo가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많이 봤는데, 저 싸이즈는 안나오는것 같고

 

한단계 아래의 V12 Evo의 경우, 245/45/20은 있는데, 255/45/20은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금호는 Ku39 인가가 좋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 역시 사이즈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모르겠고

 

미쉐린이나 브릿지스톤, 요코하마 등등 수입타이어들의 스펙을 제가 잘 모르는지라

 

답답한 심정입니다.

 

 

그냥 끼던대로 Eagle F1 Supercar로 가야 하나요?

(요건 짝당 소매가가 70만원가량, 현금결제조건으로 지방 총판가서 사면 4짝해서 200만원대 초반까지 깎을 수 있을것 같은데)

 

아님 저렴한 V12 Evo로 할까요? (요건 짝당 20만원 부르던데, 문제는 후륜쪽에 255/45/20이 아니라 245/45를 껴야한다는...)

 

솔직히 후륜은 275/40 정도가 좋을 것 같은데... 거기에 맞는 타이어가 있을지.

 

그리고 다른 수입브랜드를 장착했을시, 순정과 가격차가 별로 안난다면 이 또한 금액적 메리트가 없을것 같은데요...

 

 

아, 짝당 30만원대에서 싸이즈 얼추 비슷하고 고성능을 낼 수 있는 타이어 없을까요? ㅜㅜ

 

 참, 제 성향은... 운전스킬이 부족해서 와인딩은 잘 안하고, 주로 최고속이나 단거리 드래그 중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