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빈은 GT2871RS 입니다.

차량에 인스톨 된지는 4년 정도 된것 같고 주행은 20만(터빈 교체 이후, 차량 전체 주행거리는 32만이 넘었습니다.)...가까이됩니다.

 

나름 관리한다고 했지만 주행거리로 인한 노후화인지..자꾸만 터빈이 의심이되는 상황입니다.

글들을 찾아보면 터빈에서 오일이 새는 경우 풀악셀 이후에 흰연기가 비친다는 분들이 계시곤 하는데..

제 차량의경우 정지상태에서 오랜시간 공회전상태로 놔둔후 출발하면 한동안 흰연기가 많이 보입니다. 한 30초 정도 주행 하고나면

보이지 않구요. 1.8바 세팅에 2바 피크치인데 부스트도 잘 붙는 상황입니다.

물론 풀악셀 이후에도 전혀 흰연기가 비치진 않습니다. 아...그리고 참고로 차량은 쏘렌토 구형 WGT 차량입니다.

 

들리는 얘기로 볼베어링 터빈은 오버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차라리 새터빈으로 교체하는게 낮다라고 하는 얘기도 있던데..

만약 문제가 있다면 오버홀이 가능 할까요?

 

추가로...

지금 현재 스뎅 메니폴더 1번 파이프에 금이간 상태이며(메*텍 제품인데 공장에 AS 문의하니 장착점에서 알아보라네요, 자기들은 AS 안해준다면서...-.-;;) 이부분은 우선 급하게 용접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메니 가스켓이 터져있는 상태인데(냉간시 땡크 소리남)...제가 궁금 한거는...가스켓이 터져도 그부분으로 새는 배기가스가

전체로보면 아주 미미할꺼 같은데 이게 터빈 스풀업을 하는데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예전에는 2500~2700rpm에서 1바정도 뜨면서 스풀업이 부드럽게 되었는데 요즘은 차량컨디션이 않좋을때 3000rpm까지 0.2~0.3바까지

머물다가 3000rpm이 넘어서면 급격하게 스풀업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고속 주행에서는 스트레스가 없는데 시내구간에서는

스풀업이 안되서 아주 짜증나는 상태입니다.

위의 첫번째 질문과 함께 터빈의 문제때문에 그런건지? 아님 미미하게 새고있는 배기때문에 그런건지? 궁금 하네요.

예전에도 가스켓이 터져서 몇번 교체를 했지만 이정도 수준은 아니었는데...

 

혹시 이런부분을 경험하셨거나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