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명절은 안전하고 재미나게 보내셨는지요...


명절 연휴間, 시골집 대문앞에 파킹을 해두었더니, 어느날 보니까


보닛과, 루프 여기저기에 조류 배설물이 묻어 있더라구요...


여름이면, 부폐로 인한 차량부식이 생긴다고 들어서 얼른 정리 했겠지만...

날도 춥고 해서...그냥 방치를 했더랬죠...


문제는, 보닛과 전면유리 사이에....공기 흡입구 쪽에도 좀 떨어져 있었습니다....그때 좀 스며 들었나 봅니다..

올라오는길에...에어컨을 켜니 덩 냄새가 살포시 올라 오네요... ㅠㅠ

뭐 좀지나니까...익숙해져서 인지...맡을만 하더라구요..ㅋ


도착해서, 열심히 세차하고 한번 에어컨 켜봤는데...냄새가 나네요...헐...

이거, 공조기 청소 할라면 차량 완전분해 한다고 하던데.....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희 사무실에 악덕 차장이 한분 계시는데..후배가 홧김에 저에게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아~ 저인간 차에(제차 새똥떨어진 위치) 까나리 액젓 한통 부어 버릴까 부다...ㅆ

 그럼 그차 폐차 해야 하는데....으...ㅆ"


유경험자님들...처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