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속초방향에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강릉방향으로 내려오다가

타이어 펑크가 났습니다....

신나게 내려밟다가 속도가 어느정도 줄어든상태에서 운행하다보니

웅~ 하는 소음이 약간 들리길레.... 예전에도 고속도로에서 펑크나본 경험이 있기에.....

타이어라는 불안한 느낌으로 감속하면서 갓길로 주차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잠깐 감속하는 사이에...

웅~ 소리는 엄청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은 속도가 완전히 줄기전에 타이어가 씹히고 있다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결국 갓길에 정차를 하고 보니... 운전석 뒷타이어가..바람은 다 빠져있었고,

타이어 옆면.. 탄탄해야할 부분은 휠에 씹혀서 그런지 물렁물렁 했습니다.....

힘들게 타이어집까지 견인해가서 결국 타이어를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하면서 뭐에 찍혔나...궁금한 마음에 타이어를 아무리 훑어보아도 박혀있는게 안보였습니다..

타이어 교체하시는분에게 어디에서 빵꾸가 났을까 싶어서 물어봐도..

훑어보시더니...... 아무리봐도 철사라던가.. 빵꾸날 요소는 찾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거 질문은요......

1. 타이어가 만약에 이물질에 의한 파손이 아니고.... 자체적인 불량이었다면.. AS가 가능한지요...

    차를 구매한지 만 4개월 거의 되었고 약 8천키로정도 주행한상태인데...

    AS가 된다면 타이어회사에서 AS가 되는건지 자동차회사에서 AS가 되는건지.....

2. 어제 교체한타이어가 기존에 달려있는 타이어와 규격은 같으나 회사가 다릅니다.

    (기존꺼 한국타이어. 어제교체한거 금호타이어.... )

    그리고, 기존타이어는 약 8천키로 주행한상태이며, 새타이어를 한짝만 갈아서....

    짝째기 신발을 신고있는격인데.... 조심해야하거나 문제될 사항은 어떤게 있을지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좀 구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