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어떤 분이 서스 튜닝에 관한 질문을 올리셨고

많은 회원분들께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흥미있는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관련하여 평소 궁금하게 여기던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흔히들 많은 분들이 순정 서스에 불만 내지 불안감을 느끼시고 서스 작업을 하시죠

흔히들 과격한 코너링을 할때 차가 롤링을 하고 이때 차가 뒤집힐것 같은 불안감에 

속도를 줄이거나 늘리지못하는 것이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일테죠


과연 우리가 느끼는 대로 정말 차가 뒤집어 질까요?

아니면 물리적 한계는 아직 한참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만 불안하게 느끼는걸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실험을 해봐서 한계를 파악해보는것일 테지만

일반인으로서는 현실적으로 불가하죠


불안감을 못이겨 서스 작업를 하지만 (서스작업의 이유가 꼭 이것만을 아니지만요)

이 불안감이 인간심리에 기인한 과장된 느낌이라면

올바른 지식을 먼저 습득해서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회원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합니다.